2009.06.05~07 유명산 자연휴양림 캠핑

금욜 오후 서울 동서네 가족과 2박3일 유명산으로 출발합니다...

작년에 두번 온 경험으로 제2야영장 최고 명당자리 확보하고 뿌듯한 맘으로 진지 구축...

뒤늦게 도착한 동서네도 좋은자리 잡았다고 아주 흡족해 했다..

그러나 휴양림 데크에 텐트를 친 경험이 없어서 플라이 치는데 조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지기 한데

구박 많이 받았습니다...담엔 텐트를 바꿔야 겠습니다.ㅋㅋ

동서네 거금을 들여서 새로장만한 피크파크 안시타프...겁나게 뽀대나네요.ㅋ

이번에 많이 보채지않고 혼자서 흙장난하고 잘노는 수연이..이제 캠핑을 좀 즐길줄 아는것 같아요..

동서네 여름텐트로 이번에 장만한 콩코드200...아주 장점이 많은 텐트인것 같아요... 은근히 탐나네.ㅋ 바꿈신이 곧 올조짐이 느껴집니다

이마트에서 5,000 주고 구입한 식탁테이블보....가격대비 아주 좋습니다

동서네 콩코드200에 비해.....아무래도 좀자세가 안나오는 우리 쟈칼 패밀리 사각돔텐트...

야전침대에서도 혼자 이렇게 잘놉니다...

야전침대에서도 혼자 이렇게 잘놉니다...

일욜아침 비가왔는데 전날 밤에 화롯대에서 날린재에 타프에서 검은물이 주르륵~~~~ 동서 난리 났습니다...마른수건들고 닦아내느라고 정신 없습니다.ㅋ 내타프 안친거 다행이네...

캠핑와서 처음으로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캬~~~이번 먹거리중에 가장 히트였습니다...

애들 단체로 해먹에 태웁니다...무지 좋아합니다...역시 캠핑에 필수품입니다..

자생 식물원 가기전 한컷..

자생 식물원 위쪽에서 주차장 쪽으로 한컷....토욜 아침일찍 부터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왔네요..

꽃냄새를 맡고 신기하게 보는 모습이 넘 이쁩니다...

현주 재욱이 둘이 만나면 언제 어디서라도 저렇게 잼있게 노네요.

수연이는 자기 배꼽사진 보면 넘 좋아해서 한컷 찍~~

1편 끝...2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