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3~15 봉평 솔섬캠핑

08월13일~15일 2박3일 솔섬캠핑

 

작년에 두 동서네와 장인장모님이 다녀오시고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던 봉평솔섬 ...

성수기라 이미 예약이 다끝나 동서와 함께 장터에 매복후 어렵게 구입성공...

설레이는 맘으로 새벽 06시 출발  08시20분 솔섬캠장 도착...

비는 계속 오고 싸이트 구축은 2시부터 할수있다는 관리인 말에 맥이 풀렸다.

할수 없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펜션앞에 있는 식탁에서 햇밥에 부대찌개로 먼저 아침식사를 하고

예약된 자리를 확인하고 성수기 모두로 구획정리를해 싸이트 자리가 넘좁아 조금 실망했다.

 

 2박3일 계속 비가오다 말다 해서 아쉽게도 맨손 매기잡기 이벤트는 하지 않았다.

 이 먼곳까지 온 가장 큰이유 였는데...대신 물놀이와 맛난 음식으로 만족하고

 오는길에 속사ic 입구에있는 곰탕집에서 점심먹고 젖은 텐트를 모두 말려 기분좋게

  돌아올수 있었다.

 담엔 여름 성수기는 유명한 캠장은 가능하면 피하고 차라리 가까운 휴양림으로 다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