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오투리조트에서 보고싶은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금요일 퇴근후에 서울 가서 아내 픽업해서 양평서 자고 아침 11시 출발해서 동양평 가는길에 한우국밥으로 아점 든든하게 먹고 오늘 이사하는 작은형 이사한 새아파트에 2시30분 잘도착.25평인데 전망이랑 입지도 좋고 방마다 붙박이장에 확장되서 거실도 넓고 주방도 깔끔하고 좋네.집들이 선물로 캄포 특대형도마,묵은지1통, 이번에 장모님이 다친 다리로 힘들게 해서주신 김장 김치 1통 잘전달. 형수가 도마도 멋지고 맘에 들어하고 김치도 넘넘 고맙게 잘먹겠다고 하니 나도 맘이 뿌듯뿌듯.새집에 맞게 가구랑 가전 새걸로 맞쳐서 집이랑 구조가 아주 잘 어울리네. 오늘 인터넷 설치도 끝나고 형이랑 형수가 좋아하는 모습 보니 정말 보기좋고 여기 이쁜집에서 정식이..

태백산 한옥펜션에서 보고싶은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모임 가기전에 작은형 식구들, 엄마랑 태성실비 식당에서 한우모듬으로 점심 맛나게 먹고 건널목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아버지 집에 가서 작은형 재봉틀 프레임에 지난주에 만들어서 양평서 갖고온 느티나무 상판 깔끔하게 조립하고 기념으로 커피 한잔~~ㅎㅎ 아주 엔틱하고 멋지네~ 너무 좋아 하는 형보니 요번에 내려올때 갖고올 시간 맞추느라고 밤늦게 바쁘게 작업한 보람도 있고 흐믓 하네^^ 송년회는 저녁 5시부터 펜션에서 숯불바베큐로 시작해서 노래방까지 갖다와서 새벽2시까지 즐겁게 보내고 다음날 아침 식사는 펜션에서 흥진이가 끓여놓은 김치 콩나물국 으로 간단하게 아침먹고 점심은 대명닭갈비집 가서 국물 닭갈..

강사장님 사모님 초대로 모여 잔치집 못지않은 음식과 찜질방, 뒤풀이 무대등 너무 완벽한 준비로 정말 즐거웠고 노래방 할때 소화기 들던 장면 완전 짱~ㅎㅎ 일요일 아침 내린 하얀눈이 나무가지에도 소복히 내려앉아 보는눈으로 하여금 즐겁게 합니다. 덕분에 재설작업하고 빠져 나오는데 고생좀 했네요^.^

2022년 마지막날은 서울와서 강셰프의 닭다리 소금구이 앵콜에 감바스로 먹방 대미를 장식하고 백화점가서 잠바랑 모자 은이한데 깜짝선물받고 20년은 젊어보이는 포스로 새해를 맞이하네~ㅎㅎ

단양에서 보낸 1박2일 송년회~

2018 태장회 송년모임~ 보고싶은 친구들과 태백산 한옥펜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