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열심히 정원 소나무 전지 작업하고 공방에서는 컬티드 메이플 손잡이도마 3점 작업해서 오일칠까지 완료. 이번주 양평 먹방메뉴~ 장모님이 만들어서 주신 순대국, 큰누나가 끓여준 홍천강 다슬기 아욱국, 작은누나 초대형 샌드위치, 강셰프의 대구 막창 구이로 맛나게 먹고 와이프랑 2박3일 내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슴돠^.^

소나무,철쭉나무, 황금회화나무 전지작업에 올인하고 틈틈히 화단꽃들 정리하면서 이번주도 정원 환경미화 일로 바쁘게 보내고 왔네. 그래도 매주 이쁘게 변해가는 양평정원에 뿌듯뿌듯~ㅎ 뜨거운 낮에는 공방서 지난주 오일칠 해놓은 퍼플하트 소반이랑 받침대 작업 마무리하고 티크 특대형 칼도마 하나 만들어서 오일칠까지 작업완료. 토욜 점심은 장보러 가면서 불짬뽕에 탕수육으로 외식하고 저녁은 옆집 할머니가 한가득 따주신 상추에 자포니카 숯불 장어구이, 목살로 맛나게 먹고 최사장님네 가서 과일에 맥주로 2차하고 노란집 형수님이 다슬기 아욱국 해먹으라고 지난주 홍천가서 힘들게 잡아 삶아서 까서 냉동 보관해둔 다슬기도 한봉지 주셨네~ㅎㅎ 매번 먹을거 챙겨 주셔서 넘넘 감사하고 잘먹겠습니다. 장인 어르신이 월화수 카페 커피랑..

이번 주말은 양평도 이제 봄이왔네~날씨 많이 풀려서 마당수도 월동 해제하고 호수 다연결해서 테스트 완료. 다행히 얼어터진데 하나도 없고 이상무~굿 바위솔 다육이도 추운겨울 여기서 잘버텨줬네~밖에 내놓고 물도좀 주고 안산집에 잘보관 해뒀던 무늬칸나 구근도 갖고와서 깨끗하게 씻어서 요번에는 화분에 안하고 땅에 잘심어 났는데 잘살아서 화려한 꽃을 볼수 있으면 좋겠다. 지난주에 갈산누리봄 축제 물소리 마켓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부스랑 테이블 대여 신청하고 갖고나갈 작품 이랑 새로 만들거 구상해서 이번주는 소품들 위주로 주말 공방 풀가동 빡쉬게 작업해서 오일칠까지 마감 하고 왔네~^^ 물소리마켓 대표님이 사진 보시고 넘 이쁘다고 가격도 살짝 미리 알려달라고 하시면서 홍보도 많이 해주겠다고 하시네~ㅎㅎ 토욜 저녁은..

이번주도 양평은 주말내내 비가오락가락~~ 일욜은 하루종일 비가 와서 정원일좀 쉬고 앞전에 들여온 단풍나무 재단해서 커팅보드 대형도마4개랑, 와이프 가게 느티도마 A/S 마무리해서 오일칠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금욜 밤늦게 도착해서 장인어른이 사주신 가마우치 통닭에 생맥주로 와이프랑 한잔하고 꿈나라로~~ 토욜은 오전에 비가안와서 알로에랑 방울복람금 다육이 화분에 심어서 큰누나가 갖다준 벽걸이 선반에 셋팅 선반이랑 귀여운 콩분이 딱이구만~ㅎ 늦봄에 큰누나가 심어놓은 금화규가 드디어 꽃이 이쁘게 피었네. 큰누나왈~머리털나고 처음 재배해 본 꽃이라고 너무 신기 하다고 한다~~ㅎㅎ 어떤 꽃이 필지 궁금했는데 노란색으로 크고 이쁘게 펴줘서 정원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 주었네. 일욜 아침에는 앞전에 화분에 옯겨 심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