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4~06 태백/삼척 여행

2022. 10. 27. 13:19여행

06월4일~06일 태백/삼척 여행

 

막내처제 가족과 2박3일 동안 삼척을 경유해 해양 바일레이크도 타고

태백에 있는 용연동굴, 검룡소,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구경등 즐거운 여행이었다.

특히 삼척에 있는 임원항에서 막내 처제가 한턱 쏜 대게 와 문어는 환상이었다.

이틀동안 좋은 공기 많이 마시며 태백의 정기를 받아 열심히 돌아다니고 맛난 음식들

원없이 배불리 먹고 새벽06시30분에 출발해 고속도로 정체에 시달리는 고생없이

일찍 집에 도착해 하루를 벌었다. 집에 도착해 하루를 벌었다.

 

 

06월04일 첫날 첫번째 도착지...삼척 행양바일레이크 궁촌 정거장에서...   

도중에 휴게실에서 막간을 이용해 지환이 수연이 페달 구르기 연습중...ㅋ

몇일밤만 자면 레이바이크 타러가지 하면서 매일 얘기하던 울 이뿐 막내 수연이!  귀여워 죽게당~~~

 이제 막 8개월 지난 지혜와 막내동서....저렇게 계속 안고 다녔으니 부녀간의 정이 얼마나 듬뿍 들었을꼬~~~ㅋㅋ

이뿌게 차려입고 이번에는 엄마랑 한컷 찰칵~~~

 수연이 눈빛이 예사롭지 않죠?

썬그라스 까징... 멋져버려 김지환 ~~~

저기 보이는 인형안에 무인 카메라가 달려있어 기념사진도 촬영 해줍니다.

용화역에 도착해 잘나오면 10,000원에 액자까지 해서 찾으면 되고...안나오면 그냥 보고 오면 됩니다.

 큰딸 현주!   이제 커서 그런지 사진을 잘 안찍으라구 하네요...미끼를 주던가 아니면 몰래몰래.ㅋㅋ

오랜만에 제 독사진도 한장. 근데 표정이 좀 아니죠.ㅋㅋ 찍세는 쵝오~모델은 꽝이야~~ㅎㅎ

 막내처제 가족사진~~~둘이 맛벌이에다 지혜가 어려서 이렇게 가족 모두가 캠핑이나 여행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여행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하게 보여 넘 좋습니다.

 지환이 썽그라스에 앞가르마가 완전 압권입니다.ㅋ

달리면서 달려오는 레이바이크를 찍다보니 굉장히 힘드네요...완전 고난도 찍세 기술.ㅋㅋ

마눌이가 자기 사진은 왠만하며 블러그에 올리지 말라고 그래서 안올리려다 수연이 표정이 넘 귀여워서 이번만은 한번 올립니다.ㅋㅋ

임원항구 앞 풍경...

요거이 대게 찜통...다섯마리 올려놓으니 꽉찹니다....벌써 군침 좔좔.ㅋㅋ

대게 먹다 배불러서 요놈은 시식도 못하고 그냥 태백으로 공수해옴.ㅋ

삼척 임원항 대게식당에서....러시아산 대게 다섯마리... 

 살이 꽉찼다고 주인 아저씨가  게살 바르기 손수 시범까지 보여가며 자랑이 이만 저만.ㅋ

 막네 처제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대게 포식....왠 횡재야~~~룰루랄라~~~

사장님이 시범보여 발른 저 찝게 다리는 과연 누가 묵었을까요~~~ㅋ  저 팔뚝임자가 먹있겠죠.

 삼척 임원항에서 공수해온 문어.

 그릇이 없어 저렇게 밖에 못담았지만 백세주에 캬 ~~~좋습니다.

 

 

06월04~6일 태백 고원 자연 휴양림에서...

 자 이제 태백 고원 자연 휴양림에서 귀엽운 포즈로 아빠 블러그에 올릴 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

 오늘의 모델은 이뿐 수연공주님 과 멋진 지환 왕자님.~~~ 

역쉬 기대이상으로 부응합니다...고맙다 얘들아!

 수연아 뭐하는겨! 영화 찍는거 아니야.ㅋ

 지환이 배꼽 자랑하기...ㅋ

 이번에는 수연이 배꼽 자랑하기...ㅋ

 

 휴양림 안에 있는 물레방아....아이들이 물에 돌던지기고 하고 좋아합니다.

태백 고원 자연휴양림 다락이 있는 숲속의 집 앞마당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먹까징 설치해봤어요.ㅋ

 06월04일 첫날밤 메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구워도 구워도~~ 또 굽는목살구이."ㅋ

 숲속의집 앞에 가로등이 있는데 뒤쪽 지붕쪽에 35w 형광들을 달았더니 완전 대낮입니다.

 

 

06월05일 태백 검룡소 산책...

 이거 출발해야 하는데...지환이가 코를 드렁드렁.ㅋ

 지환이가 일어날 기미가 안보여 할수없이 걍 출발합니다~~~

물놀이 하쟈는 소리에 지환이 벌떡 기상해버렸네요~~~참으로 동서에게는 다행한 일입니다.ㅋ

 용현동굴에서 지혜 앞으로 메고 다녀 완전 넉다운 할뻔했는데...이번에 유모차에 지환이 까징...상상이 안가네요~~~ 

애교 철철 ~~~

 아이들이 잡고있는게 나무 뿌리예요...신기하죠?

 아무리 봐도 지환이는 아빠 안닮았어....장인어른이 생각나네.ㅋㅋ

검룡소....한강의 발원지....요기 바위 사이에 나와 흐르는 물이 한강으로 간다고 합니다.

 

06월05일 태백 용현동굴에서....

 

 

06월05일 태백 구문소동에 있는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답사

 

 

 지난달 3박4일 똑 같은 장소에 우리가족만 같다온곳을 한달만에 다시 찾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막내 처제 가족과 함께해서 아이들도 더 신나고 훨씬 더 즐겁고 행복했다.

 이번 태백/삼척 여행은 또 한번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