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8. 17:12ㆍ생일
아버지 팔순잔치 겸 가족야유회(05월26일~28일)
금년 설날에 처음 말이나와서 준비했던
아버지 팔순잔치...
아직 준공검사도 끝나지 않은 미완성 양평 세컨하우스에서 가족모두가 2박3일 즐겁게 보냈던 추억을
담아봤습니다.
앞마당에 싸이트부터 구축해봤습니다. 총식수 인원18명자리 확보를 위해 풀세트 구성...완벽하죠~~~ㅋㅋ
자 그럼 숯불 목살구이부터 시작해볼까~~~
한쪽에서는 큰형과 작은누나가 한우등심 구이 인증샷~~~작은누나는 CF찍고 있는것 같아.
오늘의 주인공 팔순이 되신 우리 아버지....팔순이라는게 정말 믿어지지가 않죠...
작년 여름휴가때 찍은사진보다 훨씬 더 좋아지셨어요.
작은매형 누나 목살구이도 인증샷 한번 날려줘야죠~~~여기도 CF촬영중~~~
이제 낼 모레 군대갈 조카 현준이와 고3수험생 나무....벌써 완전 총각들 다됐네...
목살구이는 저렇게 두툼하게 구워서 소금을 뿌려야 제대로 맛나죠.ㅋㅋ
메라가 좋아서 사진빨좀 받네요...제가 서비스로 뽀샵 쪼금 했습니다.~~~ㅋㅋ
밤이되면서 모닥불 놀이도 해봅니다...
갑자기 달덩어리 3개 떴습니다.ㅋㅋ
모닥불 앞에서 밤늦게 까지 얘기 꽃이 핍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행사에 주인공이신 울 아버지 팔순잔치 케익 촛불끄기...
아버지 만수 무강하세요!!!!
데크위에서도 찰칵~~~
마주편에 있는 펜션 정경...저기도 계속 짓고 있네요~~~
수연이가 넘 좋아하고 잘따르는 현준이 오빠! 완전 좋아요~~~~
여기서 부터는 낮에 잠깐 계곡에 가서 고기잡고 물놀이 하는거 핸드폰으로 찍은사진~~~
수연이 현준이 오빠랑 물놀이 하면서 넘 좋아하네요. 오빠 쵝오!!!!
큰매형 작은형 고기잡는데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렇게 양평에서 2박3일 동안 서로가 준비해온 맛난 음식을 먹고 즐겁게 얘기하며
아버지 팔순잔치 겸 가족야유회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 엄마가 넘 좋아하시고 가족 전부가 모여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만나서 넘 행복했습니다.~~~^.^
'생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5.27~29 장모님 칠순 (1) | 2023.05.29 |
---|---|
2021.04.24~25 아버지 89번째 생신 (0) | 2022.11.09 |
2008.04.05 엄마칠순잔치 (0) | 2022.10.18 |
2007.05.18 현주생일 파티 (0) | 202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