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1~05 여름휴가 태백(태백산 야영장)

2022. 10. 20. 10:19여름휴가

 08월01일 새벽 04시 기상 04시30분 태백산 야영장으로 출발....

밤사이 정체가 안풀려서 평소 두배인 7시간 걸려서 오전 11시30분도착...

야영장중 가장 명당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에 싸이트 구축 성공....야! 신난다....

태백산 한우 직판장에서 한우 등심과 부채살을 사서 숯불 장작구이 준비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라...ㅋㅋ
3박4일 동안 지낼 울 싸이트....이곳 야영장에서 이정도면 호텔급이네요.
태백산 제3회 쿨시네마 이선희의 개막공연 관람.... 해발 850m 광장에서 여름이지만 15도 안팎에 덜덜 떨면서 공연보고 10억이라는 영화까지 풀코스로 첫날 보냅니다... 영화 보고 내려오면서 출출해서 도토리묵,파전에 막걸리도 한잔하고...미쳐 사진은 못담았네요..
야영장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일어난 수연이...푸시시한 얼굴...그래두 넘 이뽀요 울딸...
태백산 야영장 전경...
수연이 까꿍...
태백산 석탄박물관 올라가다가 해바리기 앞에서 한컷...
이틀째 숯불구이는 계속 됩니다...아~~~맛있다...
작은형도 한컷!!!  근데 이건 무슨 포즈인지...ㅋ
울 엄마..피부 짱...표정 짱...
작은형 막내 아들 정식이...해먹 타는거 넘 잼있나봐요..내릴 생각을 안하네요...
낮에 현주랑 준비해놓은 나무로 캠프파이어도 해봅니다....
작은형 둘째딸 혜정이!!!  사진 한번 찍기 힘드네...이제
현주랑 정식이는 닌텐도에 빠져있네요~~

 

 이번 여름휴가 5일중 3박4일은 태백산 야영장에서 아주 시원하게 가족 캠핑을 하면서 영화와 공연도 보고

 석탄박물관 견학도 하고 맛있는 한우 숯불구이도 먹고 태백에 계신 부모님과 나중에 합류한 큰형,작은형 가족과  즐겁고 잼있게  놀다가  내년 2010년 여름휴가에는 아버지가 좀더 건강을 회복해서 더 즐겁게 보낼수 있기를 기약하며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