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0~08.02 여름휴가 태백산/영월 엄둔계곡 야영장

여름휴가/캠핑(07월30일~08월2일)

 

이번 여름휴가는 짧고 굵게 1박은 태백산 야영장에서 부모님과

 2박은 영월 엄둔계곡에 있는 은행나무 펜션 야영장에서 처가식구들과

 뜨거운 날씨에 즐겁고 시원하게 보냈다.

 

 1박째 태백산

 안산에서 새벽에 출발한 덕분에 작년에 잡았던 가운데 명당자리 올해도 우리가....ㅋㅋ

태백산 한우 직판장에서 구입한 한우 등심, 갈비살, 차돌박이....

 참나무 숯불구이 전에 한컷 찍어봤습니다.....야! 정말 뗏갈 좋아 보이죠...맛도 죽입니다~~~ 

작년에 바램대로 올해는 아버지 건강이 많이 회복되셔서 더욱 기뻤습니다

태백산 야영장 마지작 밤~현주,정식이,수연이 오늘이 마지막밤이라 밤늦게까지 재미나게 놀고 작은형은 피곤했나보네~ㅎㅎ

 

 

 2박째 영월

 여기는 영월 엄둔계곡 근처 은행나무 펜션 야영장입니다.

 여러 사연속에 힘들게 찾아온곳...나무가 크지않아 땡볕이 었지만  주위 잔디밭과 주인아줌매의

 친절함이 포근하게 느껴졌던곳 이었네요.  

 막내동서~~~   이번에 현대자동차 쿠폰으로 구입한 코베아 빅돔에 타프가지 풀 셌팅완료~~~

 이제 남부럽지 않을것 같네요...텐트 득템 츄카 츄카...

3일째 엄둔계곡에서 즐거운 물놀이....

 폭염속에 여기 있는것 만해도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물 넘 깨끗하고 시원해요... 

 코펠안에있는 장모님이 준비해온 영양식 보신탕과  함께 한잔 쭈욱~~~캬~~~아~~~좋다~~

 저녁은 육회와 목살 숯불구이로 간단히 해결하고 지금은 영화 감상중입니다...

 이 뜨거운 날씨에 장비 챙겨 오느라 큰동서 고생많이 했네요...

이번 휴가는 시원한 태백산에서 부모님과 한우고기 숯불구이 먹고

영월에 있는 엄둔계곡에서 아이들과의 함께한 물놀이 등....

3박4일동안 신나고 잼나게 놀았다...다면 옥에 티라면 수연이가 열이나서 같이 물놀이를 못하고

하루 먼저 철수해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조금의 아쉬움의 여운이 있기에 항상 다음을 기약할수 있는것 같다.

 

 

다음은 어데로 또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