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11 양평

2024. 8. 12. 15:23양평

이번주는 혼자가서 다음주 광복절 연휴 형제들 가족모임 대비 여기저기 정비하고 주변정리로 바쁘고 알차게 보내 고 왔슴돠.

지난주 냉장고 냉기 상태가 안좋아 전원 내리고 분해해서 얼음 녹이고 뒤쪽펜 먼지 제거해서 청소해 놨더니 다행히 아주 잘 돌아가네. 내심 안되면 어떡게 하나 걱정했는데.
냉동실 테스트로 넣어둔 얼음도 꽁꽁 얼고 냉장실에 넣어둔 물이랑 술도 아주 시원해지고 덕분에 청소까지 깔끔하게된 냉장고를 보니 기분이 아주좋아요~ㅎㅎ

지난주에 새로 교체한 태양광 정원등, 매립등도 전부 잘 작동되고 기존꺼 오래써서 태양광 패널이 망가진 엔틱등 폐기하고 신규 구입한 UFO상부등은 몰탈해서 세워놓은 기존기둥 이용해서 DIY 해서 설치완료.
기존 기둥과도 아주 잘 어울리네~ㅎㅎ

화장실 청소랑 세면대 배수관 분해해서 청소해서 물도 잘내려가게 해놓고 욕실 발판 깨진것도 보수완료.

그동안 장마로 약수물을 못떠와서 빈통만 늘어나고 있었는데 낮에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놓은 물통이 자그만치 11통이네.

밤12시에 11통 전부 차에 싣고 약수터가서 다뜨고 일요일 아침일찍 올라가는 작은누나 3통 보내고 큰통4개는 안산집, 나머지는 양평에 두고 왔네.

요렇게 약수물 까지 담주 모임준비는 끝~ㅎㅎ

일요일은 노란집 형님 형수님 모시고 용문가서 추어탕 한그릇 먹고 돌아오는 길에 화원에 들러서 아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과꽃 사서 심고 모든 밋션 완수하고 기분좋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안산으로 무사히 귀가.^^


혼자왔다고 매끼마다 정성스러운 집밥 챙겨주신 노란집 엄마같은 큰 형수님 넘넘 맛나게 잘먹었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끼니마다 제 뱃속이 호사를 누리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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