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03.03 수연이 강원대 입학식 & 기숙사 입소

2025. 3. 3. 15:26양평

이번주는 수연이 강원대 입학식이랑 기숙사 입소로 안산서 수연이짐 가득싣고 금욜밤 서울가서 아내 픽업 해서 양평가서 자고 토욜 아침에 춘천 큰누나네 집으로 출발

수연이는 입학식 참석차 27일 목요일 혼자 춘천내려와서 큰누나네집에서 이틀 자면서 아주 호강하게 잘 지내고 있네.

고모집에서 한우구이에 생선정식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까지 집에 있을때보다 훨씬 더 잘먹고 있군~ㅎㅎ

토욜 큰누나집에서 점심먹고 누나랑 같이 수연이 기숙사 가서 짐 내려주고 부모는 입실이 안돼 짐정리는 수연이가 천천히 하라하고 철수.

혼자 남겨두고 나오는데  침구류 셋팅하고 짐정리 잘할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도 되고  마음이 짠하네~

기숙사가 14층 신축건물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1층 로비에는 편의 점도 있고 세탁실, 체력단련실도 있고 편의시설이 잘되있어서 생활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듯 하네.

양평와서 저녁은 큰누나가 사준 춘천 닭갈비로 위에 큰형님네랑 철판구이로 맛있게 냠냠~ㅎㅎ
너무 맛있다고 가끔 택배 시켜먹어야 겠다고 해서 구매처 정보도 공유~ㅋ

일요일은  산음 날씨가 13도까지 올라가서 마당 수도 월동 풀어놓고 수국이랑 장미 비닐 쒸어 놓았 던거 월동 해제 해놓고 오랫만에 공방에서 도마작업도 하고 알차게 보내고 왔슴돠^^.

3.1절 연휴 마지막날은 안산 와서 집 대청소랑 고양이 화장실 & 정수기 청소해주고 화초들 물주고 돌봄으로

요번 수연이 입학식이랑 기숙사 입소는 춘천 큰누나 덕분에 아무 신경 안쓰고 편안하고 수윌하게 끝냈내~넘넘 고마워.
산음에 오면 숯불구이 맛있게 해줄께.

울 막내딸 수연이가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대학생활도 잘하고 기숙사생활도 잘 적응할거라 믿고 항상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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