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1. 10:45ㆍ양평
이번주는 아내랑 누나들 못온다고 해서 금요일 반차휴가 내고 양평 갖고갈 짐들 목요일 저녁에 다싣고 금욜 점심먹고 일찍 산음으로 고고싱~~ㅎㅎ
도착해보니 주차장에 놓은 폐가전들 수거업체에서 깔금하게 수거해갔네.
금욜 3시 도착해서 식탁부터 샌딩해서 오일스테인 칠해놓고 저녁은 큰형님네가서 추어탕으로 맛있게 먹고 좀 놀다가 최사장님네 10시와서 같이 맥주한잔 하면서 즐겁게 마무리.
토요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청소랑 방수타일 시트지 부착 다이작업으로 일과시작~ 주중에 반짝 추웠던 날씨도 많이 풀리고 하늘도 맑고 일하기 딱 좋네~ㅎㅎ
아침은 큰형수님네 가서 찐방,만두, 구은계란, 과일로 먹고 커피까지 한잔 얻어먹고 내려와서 본격적으로 환경미화작업 시작~
어제 식탁 오일칠 해놓은거 샌딩하고, 파고라안 페인트 덜된부분 칠작업, 물청소, 전선공사까지 다시해서 안산서 갖고간 4단선반 셋팅해서 오전일 마무리.
점심은 최사장님이 불쭈꾸미 쏜다고 해서 기분좋게 큰형님네랑 용문산 같이가서 맛있게 먹고왔네.
오후에는 데크앞쪽 사이딩, 몰딩 페인트 작업 끝내고 그네뒤쪽 오래된 산딸나무 시원하게 강전지 하고 오후작업 마무리.
저녁은 이웃들의 앵콜요청으로 강셰프의 돼지감자 짜글이로~모든재료는 큰형수님이 준비해주시고 난 요리만~고기도 좋고 야채 재료들도 신선해서 대충해도 맛있을것 같은데 다행히 모드들 맛있다고 밥한그릇씩 뚝딱 해치웠네~ㅎㅎ
일요일 아침은 짜글이 양념에 한가득 뽁음밥으로~ 강셰프의 2차 요리로 다섯명이서 완판했슴돠~ㅋ
아침 든든하게 먹고 수도가쪽 외벽 페인트칠도 다하고 점심은 최사장님 형수님이 고구마밥에 김치우동 끓여줘서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하얀색 페인트가 조금 남아서 누나네 현관쪽 사이딩 칠작업까지 끝내고 뒷정리랑 청소하고 안산 갖고올 다육이랑 전기사장님 주문받은 도마도 챙겨서 마무리.
금요일 오후부터 2박3일 빡쉬게 해서 이번주도 목표했던 일들 잘 마무리하고 이웃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슴다.
매번 무공해 맛난 야채들이랑 밥 챙겨주시는 큰형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연이 합격기원 쵸코렛이랑 과자까지 다챙겨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 행복해야 합니다 ★
우리는
한번 밖에 살 수 없으니
살아있는 동안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인 듯
최선을 다해 살고
지금이 생애의 최고의 순간인 듯
행복해야 합니다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쫓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속박은 날려버리는 것...
웃음은 나를 위한 것이고
울음은 남을 위한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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