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5. 15:02ㆍ양평
금요일 저녁 서울가서 아내픽업해서 밤12시 잘도착.
해가 짧아져 방온도가 많이 내려가있어서 오징어 새우튀김에 맥주한잔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취침모드로 들어갑니다.
이제 산음아침은 제법 추워져서 겨울이 바짝 다가옴을 온몸으로 느껴지네요.
그래도 산음에서 맞는 토요일 아침은 항상 상쾌하고 기분좋아요
토욜 아침일찍 야외 레스트랑 기존 4단선반을 양쪽 지대로 활용해 가운데 폭좁은 테이블 제작해서 설치.
아내가 이쁘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점심은 바람도 쐴겸해서 최사장님이 쏘신다고해서 용문관광단지 가서 천년돌짬뽕에 탕수육 사주셔서 맛나게 먹고,
저녁은 새단장 오픈기념으로 큰형님네, 최사장님네 초대해서 요번에 새로단장한
파고라안 야외레스트랑에서 이태리 정통 감바스로~ㅎㅎ
요리는 강셰프가, 재료는 손빠른 아내가 준비해서 맛있게 해먹고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로 마무리~ㅋ
생각지도 못했던 두 형수님들이 이쁜 꽃화분 깜짝 선물까지~넘넘 감사해요. 아내가 엄청 좋아라 합니다.
일요일은 뒤에창고 정리하면서 나온것들이랑 소나무 전지해서 주차장에 놔둔 나무들 절단해서 장작으로 쌓아놓고 버릴목재들은 화목난로에 다 태우고 깔끔하게 환경미화작업 마무리 하고 창고 뒤쪽 수도 월동이랑 식물들 부직포에 비닐로 월동완료.
일요일 점심은 최사장님네가서 쇠고기수육,제육볶음.굴생채,황금배추쌈,김장김치로 건너편 고사장님네도 합류해서 맛나게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넘 많이 먹어서 배터짐~ㅎㅎ
저녁은 버릴짐들, 서울 갖고갈 배추들 무우 다싸서 차에실어놓고 큰형수님네 가서 밥도둑 간장게장으로 밥 두그릇 뚝딱하고 형님네집서 바로 서울로 출발~ㅋ
가는날 저녁까지 챙겨주시고 큰형수님~~넘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매끼 진주성찬 먹방으로 황홀했고 넘넘 즐거워서 시간도 겁나게 빨리 지나갔네요. 다음주를 또 기대하며 아쉽지만 요번주는 여기서 안뇽^^.
참~~ 큰형수님,최사장님 형수님,무공해로 키운 귀한 배추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꾸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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