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7. 08:06ㆍ양평
4월 첫주말 양평
토요일은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하루종일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려서 정원일도 많이 못하고 약수물도 못받았지만 화단 화초들이 쑥쑥 올라와서 기분좋네~ㅎㅎ
비소식에 금요일 낮에 일찍온 누나들이 빈통 갖고 약수물 미리 받아나서 장모님네는 그걸로 해결~
큰누나 작은누나 땡큐야^^.
비가 잠시 잦아들때 작년에 케서 보관했던 다알리아랑 무늬칸나 구근 식재할려고 박스 풀어보니 보관을 잘못 한건지 안타깝게 무늬칸나는 너무 말라 쪼그라들어서 살아나기 힘들듯하네.
그래도 잘살기를 바라며 화단에 잘 심어놓고
점심은 위에 큰형님네랑 용문 쿵푸 불짬뽕가서 탕수육,짬뽕,간짜장으로 맛나게 먹고 오는길에 꽃집 들러서 아내가 좋아하는 노발리스 장미,겹수선화 사고 큰형수님이 은방을 수선화 선물까지~감사합니다.
남한강 식자재마트가서 장보고 집에와서 사온 꽃들 바로 화단에 이쁘게 심고 저녁은 위에 큰형수님이 정성 가득 하게 준비한 보쌈에 술한잔 하면서 맛나게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늦게까지 이런저런 얘기에 하루종일 비오는 와중에도 즐겁게 마무리 했네요^^.
일요일은 비가 그치고 날씨도 아주 좋아 여기저기 화단 지저분한데 정리하고 점심은 큰누나가 쏜다고해서 용문가서 누나들이랑 아구찜으로 맛있게 냠냠~ㅎㅎ
큰누나 땡큐땡큐야^.^
짚에 돌아 오는길에 아내가 꽃집 들러서 가자고 해서 또 혜원이네 화원으로 고고싱~
밥먹고 후식은 이제 꽃집이네~ㅋㅋ
요번에는 작은누나가 사준다고 하니 아내는 좋아라 합니다. 아내가 신나서 좋아하는 꽃들 이것저것 고르니 한가득 되네요
작은누나도 땡큐땡큐야^.^
돌아와서 아내가 심을자리 지정하고 이쁘게 식재하고 작은누나가 인터넷으로 구매해놓은 최고급 상토 뿌려놨으니 잘 자랐으면 좋겠다.
저녁까지 먹고가라고 큰형수님이 떡꾹 끓려주셔서 아내랑 맛있게 먹고 왔네요
큰형수님~~저희들 먹는거 항상 잘챙겨주셔 넘넘 감사합니다.
4월 첫주말은 누나들이랑 위에 형님네랑 함께 알차고 즐겁게 행복만땅 채우고 왔슴돠^^.
참 생각지도 못한 또하나의 큰 선물
큰누나,작은누나 잔디깍기 전동기계 구입
협찬금도 넘넘 고맙고
덕분에 올해부터 잔디깍는건 걱정이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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