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20 양평

2025. 4. 20. 22:34양평

이번주는 막내딸 콜드프레이 내한공연 관람 끝나고 사당에서 밤11시30분에 만나 픽업해서 서울 장모님집 들러서 아내랑 장모님 모시고 양평으로~
안산서 부터 장장 3시간 운전해서 1시50분 도착
짐내리고 바로 씻고 취침

토요일 아침은 5박6일 중국 여행가는 큰형님네 가서 아침 간단하게 먹고 산에가서 힘들게 따온 드룹이랑 수형잘 잡힌 진달래 나무 선물까지~넘넘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하고 내려왔는데 큰형님 차 시동 안걸린다고 연락와서 점프선으로 점프해도 시동이 안걸려 결국 용문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왔네~ㅎㅎ

점심은 장모님,아내,수연이랑 넷이 단월 대동관가서 탕수육이랑 짜장면으로 맛나게 먹고 디져트배 채우러 월화수 카페로 고고싱~ㅋㅋ

오후늦게 계속 비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선물받은 진달래나무 심어놓고 화단 정리 빨리 끝내고 저녁은 아내가 서울서 장봐온 생오리 숯불구이로 냠냠~~

멋진 주와연 정원야경에 비까지 내려서 더 운치가 있네.

일요일 점심은 오랫만에 장모님도 오시고 해서 큰누나가 소리산 숯가마가서 숯불구이 고등어,감자전,도토리묵 사주셔서 넘넘 맛있게 잘먹었네.
아쉽게도 사진을 깜빡~우째 이런 실수를~ㅋㅋ

점심먹고 들어와서 다육이 화분에 상태 안좋은 것들 노지에 옮겨심고 정원일 마무리하고 평소보다 조금일찍 서울로 출발.

이번주는 밤늦게 운전도 많이하고 해서 몸은 좀 힘들었지만  양평서 오랫만에 오신 장모님이랑 누나들과,수연이까지 함께해서 넘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슴돠.

참 큰누나 56평 계약 정말 축하해~수연이가 정말 복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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