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22 양평
2025. 6. 23. 09:34ㆍ양평
토요일 이른아침 일어나서 비바람에 쓰러진 꽃들 여기 저기 꽃대 세워주고 정리.
비가 그치고 양이들이 데크위에서 평온하게 띄어노는 산음정경이 정겹기 그지없네.
수국이 전부 깻잎되서 속상했는데 이쁘게 하나 피워주니 넘넘 반갑고 위안이 되네~ㅎㅎ
아침 간단하게 먹고 막내딸 수연이 데리러 기숙사로 출발.
대학 입학하고 기숙사 짐 실어다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 끝나고 여름방학이라 짐 다시 싣고 양평으로.
월화수 카페와서 빵,빙수,아메리카노로 점심 먹고 장봐서 양평 잘도착.
오후에는 수연이는 고양이들이랑 놀고 난 디딤돌 사이 잔디 조금있던 부분 잔디 제거하고 반달섬 미니화단으로 깔끔하게 조성완료~ㅎㅎ
저녁은 수연이 대학생활 1학기 잘마친 기념으로 셋이서 오붓하게 소고기 숯불구이로 맛나게 먹으면서 수연이 대학생활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듣고 행복했던 시간.
일요일 아침 건너편 장미정원가서 오렌지 투톤장미 하나 사와서 반달섬 화단에 식재.
잔디 있을때 보다 훨씬 더 멋지네~ㅎㅎ
아내가 해준 닭도리탕으로 점심 맛나게 먹고 오후에는 잔디도 깔끔하게 이발.
장비가 좋아서 금방 해치웠네.
이렇게 이번주도 계획했던일들 잘 마무리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왔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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