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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10 태장회 송년모임
태백산 한옥펜션에서 보고싶은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모임 가기전에 작은형 식구들, 엄마랑 태성실비 식당에서 한우모듬으로 점심 맛나게 먹고 건널목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아버지 집에 가서 작은형 재봉틀 프레임에 지난주에 만들어서 양평서 갖고온 느티나무 상판 깔끔하게 조립하고 기념으로 커피 한잔~~ㅎㅎ 아주 엔틱하고 멋지네~ 너무 좋아 하는 형보니 요번에 내려올때 갖고올 시간 맞추느라고 밤늦게 바쁘게 작업한 보람도 있고 흐믓 하네^^ 송년회는 저녁 5시부터 펜션에서 숯불바베큐로 시작해서 노래방까지 갖다와서 새벽2시까지 즐겁게 보내고 다음날 아침 식사는 펜션에서 흥진이가 끓여놓은 김치 콩나물국 으로 간단하게 아침먹고 점심은 대명닭갈비집 가서 국물 닭갈..
2023.12.11 -
2023.12.01~03 목공
낭만적이고 엔틱을 좋아하는 작은형 부탁으로 옛날 재봉틀 프레임에 어울릴만한 상판 제작~ 다행히 재봉틀에 올릴만한 크키 느티나무 우드슬랩 떡판이 있어서 재단하고 토욜 오전내내 전기대패랑 손대패로 평작업 하고 오후에 열심히 샌딩해서 가공완료~ 토, 일요일 두번 아우러129로 오일칠 마감까지 해놔서 다음주 토욜 태백 고향 친구들 송년회때 갖고 갈수 있겠네~ 지난주에 재단해 놓은 단풍이랑 느티 특대형 도마도 마무리해놓고 짬나는 시간에 교수님이 부탁한 반죽도마 곰팡이 제거 A/S도 끝내고 공방 청소랑 정리후 남은 시간에 주차장 담쟁이 까지 싹뚝 잘랐더니 깔끔해졌네~ 이번주도 목공일에 열일하면서 토요일 저녁은 최사장님네에서 거하게 차려서 이웃이랑 맛나게 먹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슴돠^.^
2023.12.04 -
2023.11.24~26 양평 월동준비
금욜 오후반차 쓰고 일찍 양평 내려가서 마당수도 에어호수 연결해서 물 다빼고 지하수 물펌프랑 야외수도들 꽁꽁 싸매고 호수들 전부빼서 정리 하고 바위솔 다육이도 파고라 안으로 옮겨놓고 수도열선 연결 등등......올겨울 양평 월동은 이걸루 끝내고 노무사님네 배추랑 조사장님네 알타리김치도 맛보기로 득템. 토욜은 회사 직원 엄마가 주문한 특대형 국수 반죽도마 마무리 작업 ~ 크기가 자그만치 가로 38.5 센치에 세로 64.5센치~내가 여지껏 만들은 도마중에 폭이 제일 넓은거임~다리달면 찻상으로 써도 될정도 크기네~ 손대패로 평잡느라고 엄청 힘들었음~ㅎㅎ 양평 월동이랑 도마작업 잘끝내고 토욜 저녁 서울 가게로 와서 원킹 순대랑 떡뽁이로 저녁먹고 오랫만에 이산가족 네명 완전체로 상봉~~ㅋ 일욜은 애들 데리고 나가..
2023.11.26 -
2023.11.20 안산 화분 정리
연차 휴가내고 하루종일 집안 대청소 하고 식물들 겨울 모드로 자리 배치하고 물주고 화분 총갯수 세어봤더니 150개 ~~나두 깜짝 놀랐음~~ㅎㅎ 내년 봄까지 안산서 겨울 잘보내야 할텐데.
2023.11.21 -
2023.11.18~19 고성 쏠마린 펜션
오랫만에 와이프랑 둘이 속초여행~~ 숙소는 고성 바닷가 바로앞에 위치한 쏠마린 스파펜션으로 예약하고 서울서 아내 픽업해서 금요일은 양평서 자고 오전 11시 출발해서 속초중앙시장 1시 도착~간단하게 시장서 오징어순대랑 배추전으로 점심먹고 장봐서 바로 숙소로 와서 체크인. 바로 바다 앞이라 실제로 와서 보니 오션뷰가 아주 끝내주네~방도 깨끗하고 베란다에 고기구워 먹을수있는 식탁도 있고 나중에 애들이랑 같이 오면 좋겠다. 좀 쉬었다가 시장봐온 킹크랩이랑 산오징어로 저녁 맛있게 냠냠~~스파로 피곤했던 몸도 풀고 베란다에서 커피한잔에 바다야경 감상하면서 여행 첫날 잘 마무리하고 꿈나라로~~ 다믐날 아침은 황태요리 맛집 최가에서 삼합으로 맛있게 냠냠~ 1박2일 와이프랑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슴돠^.^
2023.11.20 -
2023.11.10~12 양평
1. 거실 계단 아래 공간 선반 제작&설치 정리 2. 무늬칸나 구근 보관작업 3. 월동준비(난로기름, 야외 로스타식탁용 숯,화장실 리지에어터, 수국화분 등등) 4. 국수도마 재단 금욜 저녁 10시 도착해서 강사장님네에서 최사장님이랑 간단히 맥주한잔 하고 토요일 저녁은 최사장님 형수가 쏜다고 해서 모곡가서 두부짜글이에 고등어 조림먹고 일욜 점심은 최사장님네 화목난로 옆에서 숯불 삼겹살로 맛있게 냠냠~~ㅎㅎ 이번주는 혼자가서 목공일은 조금만 하고 여기저기 정리랑 월동 준비해놓고 좋은 이웃들이랑 즐겁고 행복한 시간보내고 왔슴돠^.^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