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지방에는 연일 폭우로 안타까운 비피해 소식이 많았지만 양평은 비가 많이 오지않아 비피해 없이 정원화단이나화분에 심어놓은 식물도 잘자라고 있고 지난주 깍아놓은 잔디 물청소까지 되서 깔끔해졌네 다행히 금욜 밤늦게 갈때 일욜일 돌아올때도 비가 거의오지 않아 운전하는데도 큰어려움 없었다 시원해서 일하기 딱 좋은날씨라 정원 잔디 디딤돌 배수공사 이틀 동안 끝내고 뒷정리까지 깔끔마무리 이쁘게 꾸며놓은 정원화단에 와이프가 생각지도 못했던 태양광 조명을 깜짝 사와서 설치했더니 정원 야경도 멋지네~~와이프 쵝오~~ㅎㅎ 잎도 멋지고 꽃이피면 더 화려한 구근식물 무늬칸나 정원에 심을까 고민하다가 화분에 심자고 아내가말해 그냥 큰 흰화분에 심어났너니 자태가 넘 이쁘네~~ 올겨울 구근 안산 집에서 월동 잘했다가 겨울나고 봄..

토욜 이른 아침부터 딸기심어 놓은 작은누나 화단 정리하고 잔디좀 더 파서 크게 확장~ 안산 행복 꽃정원에서 사온 산수국,썸머수국, 대품 미니국화 심어서 멋진 화단으로 재탄생~ 아무래도 이제 여기가 메인 화단같네~ㅎㅎ 일욜 아침에는 화단 앞 흙정리 깨끗이 하고 오후 늦게는 다행히 비가 안와서 잔디 깔끔하게 싹깍고 아내가 청소랑 뒷정리 도와준 덕분에 저녁7시30분쯤 모든작업 무사히 끝내고 샤워만 하고 저녁은 서울 가는길에 얼큰 순대국으로~~~ 아내 데려다 주고 바로 안산으로 출발해서 11시30분에 무사히 귀가. 토욜 큰누나 깜짝 생일 소식에 케익은 없지만 아내가 준비해온 소곱창으로 생일빵하고 남은 숯불에 군고구마 까지 구워서 후식으로 맛나게 냠냠... 토욜 점심 고등어 구이 정식도 맛있게 먹고 일욜 점심 작..

안산서 도예가가 운영하는 화원가서 바위솔 다육이들 싸게사서 도자기 화분에 합식해서 심고 정원 여기저기 이식했더니 와이프도 이쁘다고 하면서 내가 다육이 공예가 같다고 하네~~ㅎㅎ 요넘들 건강하게 잘자라서 새끼들도 많이 뿜어데면 좋것다. 바위솔 종류의 다육이들은 양평처럼 추운 겨울에도 노지월동이 가능해서 안산집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걱정 없음~~ㅎㅎ 토욜은 와이프랑 지평에 있는 아름이네 화원 구경가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앤드리스썸머 수국이랑 독일 노발리스 장미, 겹공작아스타 사와서 정원 화단에 심고 저녁은 둘이 오붓하게 숯불에 갈비살이랑 곱창으로 맛있게 냠냠~~ㅎㅎ 올해는 정원에 계절별로 꽃을 볼수있게 화단 재정비 하느라 매주 여러 종류의 식물들 사서 화단에 옮겨 심고 자리가 부족하면 잔디도 파고 작은화단 ..

용문가서 도마 주문받은거 갖다주고 화단에 심을 노지월동 가능한 꽃도 좀사고 오는길에 점심은 용문 맛집 수제비로 냠냠~~ 이틀내내 담주 장마대비 다육이랑 화분식물들 일광욕좀 시켜서 파고라 안쪽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식탁 재 셋팅. 올해 전용 거름도 많이주고 특별관리한 불루베리도 먹음직스럽게 열려서 첫수확~~ 엄청 달고 맛나네~~ㅎㅎ 이번주는 누나들도 안오고 금욜 늦은밤 서울가서 와이프 픽업해서 둘이 오붓하게 맛난거 많이 먹고 일욜 밤늦게 서울로 데려다주고 밤12시30분 안산집에 무사히 도착^.^ "참 누나들 주문한 소금도 비 안맞는 원두막안으로 안전하게 갖다났으니 걱정마시오"

요번주 양평은 올여름 최고 폭염으로 한낮에 34도 무더운 주말이었다. 뜨거운 날씨에도 이번에 새로장만한 입식 로스터 숯불 식탁 설치해서 작은누나가 사온 풍천장어랑 목살로 맛있게 냠냠~~몸보신 제대로 하고 드디어 앞전에 득템한 누나그릇에 이쁜 다육이 심고 바위솔도 이쁜 수반에 셋팅~~뽀대 나는구만~~ 이어서 화단 재정비도 마무리하고 누나들한데 도마도 9개나 판매~~~짭짤하네!!! 일욜은 월넛 손잡이도마 6개 만들어서 오일마감까지 완료~~~ 이번주도 큰누나 작은누나랑 정예멤바 셋이 뭉쳐서 맛난음식에 힐링도 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슴돠^.^

이번주는 토요일 하루 풀로 소나무 4구루 전지작업이랑 빛물받이 이물질 청소좀 하고 일욜은 큰맘먹고 화단 한군데 더 만들어 야지 생각하고 바로 실행.....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7시 까지 작업해서 정원 끝쪽 느티나무 있는 곳에 앞전에 준비해 놓은 잔디경계 엣지랑 적벽돌 투입해서 드디어 완성..... 파고라 앞쪽 화단에서 철쭉, 라일락, 박태기나무 캐서 새로 조성한 화단에 옮겨심고 빈 화단에는 이제 꽃들만 심어야자~~ㅎㅎ 일단 오늘은 양귀비, 헬레니움, 구절초등 몇종류 심고 뒷정리하고 담주를 기약하고 마무리 .... 이번주는 누나들이 오지 않아서 오랫만에 혼자 빡쉬게 노가다좀 했더니 온몸이 쑤시네~~~ 너무 바빠서 소나무 전지한 사진은 한구르 밖에 찍지못했구만....... 아무래도 너무 홀라당 짤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