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은 소리산 패밀리들 초대해서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로 훈훈한 이웃의 정도 나누고 일욜은 회사 직원이 부모님이랑 함께 방문, 비슷한 시간 친구 흥진이 부부도 도착~ 어제 바베큐 파티에 연이어 2차로 또한번 숯불 바베큐 GO~ㅎㅎ 카페트레제에서 사온 파이프 풍경종이 바람불때 마다 은은하게 울리는게 운치를 더해주네요 아내가 음식 준비하고 손님 맞이하고 뒷처리 하느라 고생 했네요~더군다나 싱크대 수전 까지 갑자기 고장나서 일욜 이른아침 철물점 가서 자재공수해서 바로 교환~~~후따닥 설겆이 마무리 하고~ㅎㅎ 주말내내 북적북적 많은 사람들이랑 즐겁고 행복했슴돠^^

이번 한글날 황금 연휴는 양평 카페트 레져에서 주관하는 프리마켓 행사에 참여 하기로 하고 한달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작품들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고 물소리 마켓 대표님이랑 작가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과 이틀 동안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슴돠~수입도 짭짤~ㅎㅎ 요번 행사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은 누나들 너무 고맙고 산음리 패밀리들 응원도 고맙고 특히 소리산 교수님 사장님 나들이 다녀오시고 많이 피곤 하셨을텐데 짬내서 깜짝 방문해 커피도 사주시고 넘넘 감사했어요. 짧은 시간 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새로운 경험을 할수있게 만들어 주신 카페트레져 사장님도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작가로 데뷔전 성황리에 잘 마무리 했습니다

태백서 추석 보내고 안산으로 와서 가족들이랑 하루 보내고 바로 양평으로 고고싱~~남은 추석 연휴 이틀은 다음주 카페트레져 프리마켓 준비에 올인. 핸드드립퍼, 올리브 플레이팅 도마,느티 피자보드,원목 트레이, 소품 등 새로 만들기도 하고 그동안 틈틈히 만들은거 정비하고 갖고 나갈 품목들 구상하고 셋팅 하느라 바쁘네~ 여름에 심어 놓은 국화랑 아스타가 때가되니 고맙게도 이제 꽃을 이쁘게 피워주기 시작하네~~ㅎㅎ 그런데로 얼추 준비해 놓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이번주 부터 화분들 안산으로 대이동 시작. 프리마켓팅에 유용하게 쓸 공방명함 시안 작업까지 완료.

난 양평서 출발해 3시간 반만에 도착 했지만 올추석은 연휴가 긴탓에 교통상황이 안좋아 큰형이랑 작은 누나는 인천,서울서8~9시간운전해서도착~길바닥에서 고생 좀 했네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모두들 정성 스럽게 준비해온 풍성한 먹거리에 엄마가 오랫만에 요양원에서 나오셔서 행복한 얼굴과 미소로 자식들과 함께하는 추석이라 우리에게는 정말 뜻깊고 행복했던 추석으로 기억 될것 같다. 돌아 오는길에는 추모원에 들러 아버지도 뵙고 차가 안막혀 양평으로 안가고 바로 안산으로 와서 남은 연휴도 가족이랑 행복한 시간 보냈다. 오트리조투에서 2박3일 엄마랑 달콤하고 행복하게 보냈던 시간들.... 모두들 너무 고생했고 특히 작은누나 활약이 요번에 돋보였어~~ㅎㅎ 비록 함께하지 못해 조금 아..

강사장님네 마당 자갈깐 기념 개업식으로 산음식구들한데 두부구이랑 전골 쏘셔서 맛나게 먹고 일욜저녁은 최사장님네서 꽃게탕으로 냠냠~ 추석때 먹을 한우 갈비살 감별 핑계로 먼저 아내랑 둘이 오붓하게 시식하고 몽골서 늙은 호박이랑 고구마 얻고 강사장님네 밭에서 청양고추랑 호박에 추석선물까지 득템~~교수님 친구분들 깜짝방문해서 도마도 몇개팔아서 수입도 짭짤~ㅎㅎ 이번주도 산음 이웃들의 차고 넘치는 정에 풍성한 먹거리로 아내랑 둘이 여기저기서 잘얻어 먹고 왔네~ㅎㅎ

1. 누나네 화단앞 잔디 제거후 자갈깔기 2. 여기저기 디딤돌 주변 잔디깍기 3. 공방입구, 마당수도쪽 에메랄드 골드 나무 전지작업 4. 소나무 전지 작업 5. 커팅보드 도마 5개 완성 이번주도 열일하면서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양평 정원에서 누나들이랑 맛난거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