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0~21 미라클 워터월드 캠핑장

2022. 10. 27. 14:31캠핑

2011년 여덟번째 캠핑(미라클 워터월드 캠핑장 8/20일~21일)


 

이번주는 운좋게도 제동이 형님과 우연히 같은 캠핑장을 예약하게되서 미라클로 형님과족과 고고싱 같이 가봅니다

올해 여덟번째 캠핑...집에서 가깝고 음식 솜씨 좋고 친절하기로 유명한 주인 아주머님이 운영하는 식당, 광천수 목욕탕, 

어린이 수영장, 덤블링등 여러가지 잇점이 많아 이곳 미라클만 벌써 세번째로 방문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다녀와서 블러그에 미라클 워터월드 캠핑장 사진이랑 음식자랑 많이해서

주인 아주머니의 열무국수 한그릇 특별한 서비스도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통큰 주인 아주머님 완전 좋습니다.

출발할때 좋은자리 없을까봐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일찍 도착해 좋은 자리 확보하고  

제동이 형님 자리까지 맡아 놓아 안심했습니다.ㅋㅋ

 

준비해온 고기 한방에 다 해치우고 모닥불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밤에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라 질이 좀 떨어지네요.ㅋ

 모녀 지간에 빌려간 만화 20권을 싸이트 구축하자 마쟈 열심히 봅니다.ㅋ

큰딸 현주  얼굴없는 독사진...

여기 오면 가장 먼저 가쟈고 하는 어린이 셩장~~~혼자서도 아주 잘 놉니다.

한명 두명  벌써 캠핑장이 거의 꽉 챦네요.

물놀이가 얼마나 좋으면 콜록~~콜록 기침하면서도 저렇게 잘 노네요. 장하다 우리 막내딸 수연낭자.

 수연이는 역쉬 진정한 캠퍼야~~~~빨랑 감기 뚝 떨어져라.ㅋ

한참 물놀이 하고 춥다고 나와서 지금은 간식 먹고 있는중~~~귀엽죠. 제발 이제 좀 쉬어라. 잉~

두 분은 계속 독서 산맥에 빠져 있습니다.

 

 수연이는 캠핑가는 주에는 신나서 몇밤만 자면 캠핑가냐고 맨날 되묻고,

 큰딸 현주는 이제 칭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아 또 가~~~난 안가~~~ 이렇게 실랑이를 하면서  한주를 보냅니다.ㅋㅋ

 그래서 요번에는 미끼로 만화를 20권 빌려가 궁실렁 궁실렁 한는 입을 막고 즐겁게 캠핑을 했네요.

 특히 제동이 형님과 몇년전 부터 같이 한번 캠핑가쟈고 말로만 하다가 요번에 제대로 한번 같이 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ㅋ

 뭐~~~또 한명의 전문 캠퍼가 탄생하는 거죠.ㅋ

 1박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동이 형님, 형수님, 현석이와 함께 화롯대에 각종 고기와(목살,안창살,삼겹살 등) 

 어머님 집에서 공수해온 고구마도 구워먹고,  소주한잔에 모닥불 앞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밤 늦게까지 이런저런 얘기 꽃피우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맹글고 왔습니다. 그리고 형님이 환하게 웃고 가족들 모드가 즐거워 하는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제동이 형님~~~ 황태 해장국에 열무국쉬 보나스로 팝빙수까지 기분좋게 쏘셔서 정말 잘먹었습니다. 감솨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핑을 계기로 꼬~~~옥

 화롯대 득템해서 계속 좋은 추억 만들기를 기원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