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8. 15:09ㆍ양평
4월 마지막주 양평
겹향 수선화향이 물씬 나는
토요일 아침 산음 주와연 정원풍경
노란집 할머니 오셔서 텃밭 상추,고추
심고 여기저기 풀뽑고해서 정원이 깔끔해졌네~ㅎㅎ
토요일은 아내랑 위에 큰형님,큰형수님이랑 용문산가서 쭈꾸미로 점심먹고 용문시장 가서 산나물축제 구경하고 선영이네 화원 들러 꽃쇼핑~용문 나들이 풀코스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ㅎㅎ
아내랑 사온 화초로 누나네 화단 이쁘게 꾸며놓고 큰형수님이 정성가득히 준비한 홍어랑 삼겹 수육으로 저녁 맛나게 냠냠.
다음주에 매년 오는 작은누나 친구가 모종 바리바리 싸서 오면 심음 되는데 고걸 못참고~ㅋㅋ
저녁먹고 내려와서 아내랑 주와연 야경 감상에 행복한 시간들....
일요일은 새벽 4시 기상 약수터 출발.
예상했던 대로 사람 없어서 30분만에 9통 쉽게 떴네.
아내랑 큰형수님네 가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식사 간단히 먹고 데크앞 고추심을 텃밭준비.
퇴비 반포대 넣고 흙뒤집어서 다음주에 모종 심을 준비 완료.
큰형수님네 고추모종도 사고 용문 식자재 추첨 참석할겸 용문가서 불짬뽕으로 점심식사 간단하게 하고
1시 부터 추첨한다고 해서 12시40분 가서 1시간 넘게 있었는데 기대한 1등 5백, 2등 2백, 3등 백만원 당첨은 고사하고 30명씩 주는 참석상,행운상 하나도 안됐네~ㅋㅋ
노당첨 아쉬움 달래고 은숙이네랑 하나로 농협가서 큰형수님 밭에 심을 고추랑 다른 모종들 사서 산음으로 컴백.
안산서 갖고간 난화분, 다육이들 분갈이 끝내고 이번주 정원일도 깔끔 마무리.
아내가 쇠고기 무우국 끓여서 형수님네 가서 저녁 맛나게 먹고 바로 서울 출발.
멸치볶음 맛있다고 했더니 안산가서 먹으라고 바리바리 싸서 다주시고, 홍삼 사탕까지 넘넘 감사합니다. 잘 먹을께요.
큰형수님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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