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동안 시원한 휴양림에서 맛난 음식 많이 먹고 물놀이에, 자생 식물원 산책, 등산까지 최근에 다닌 캠핑중에 가장 잼있게 보낸것 같다.. 유명산 자연 휴양림...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고 시원한 그늘, 물놀이 하기엔 아주 좋은 장소인것 같다. 앞으로도 애들이 잼있게 보낼수 있는 장소와 놀이를 많이 공부해서 동서네 식구들과 항상 즐캠할수 있기를 바라며 2박3일의 마지막밤을 보냈다..끝,,

금욜 오후 서울 동서네 가족과 2박3일 유명산으로 출발합니다... 작년에 두번 온 경험으로 제2야영장 최고 명당자리 확보하고 뿌듯한 맘으로 진지 구축... 뒤늦게 도착한 동서네도 좋은자리 잡았다고 아주 흡족해 했다.. 그러나 휴양림 데크에 텐트를 친 경험이 없어서 플라이 치는데 조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지기 한데 구박 많이 받았습니다...담엔 텐트를 바꿔야 겠습니다.ㅋㅋ

한달만에 다시찾은 한탄강...이번에도 서울 동서네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기로 2주전부터 약속을 헀다. 오늘도 새벽 05시30분 기상...새로 입양한 코베아 렉타타프, 콜맨 키친테이블, 3폴딩식탁테이블, 투버너, 폴더블쉘프, 윈도우브레이크... 뿌듯한 맘으로 차에 가득싣고 한탄강을 향해 드디어 06시20분 출발했다. 출발한지 채 20분도 안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두시간 걸려 08시20분에 한탄강에 도착하기전 까지 엄청나게 쏟아졌다... 다행히 도착해서 비가멎어 개수대옆 가장넓은 자리를 잡고 이번에 장만한 렉타타프부터 쳤다... 헥사만 쓰다가 렉타를 쳐보니 넓기도 하고 대충쳤는데도 각도 잘나오고 역시 바꾸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아빠 이쁘게 찍어주세요... 유진이도 이쁘게 찍어주세요... 난간에 매..

주말 내내 비온다는 소식과 둘째딸 수연이가 열감기가 심해서 한탄강 예약 취소 하고 일기예보만 주시하다가 토욜만 비가오고 일요일 아침부터 갠다는 방가운 소식에 큰딸 현주 운동회 끝나고 다음날 5월2일 새벽에 무조건 출발하기로마음먹고 행선지를 춘천 중도로 정하고 설레이는 맘으로 전날 저녁부터 준비해서 밤12시까지 준비를 마쳤다 .황금연휴에 차가 많이 밀릴까봐 새벽05시반에 일어나서 06시20분에 출발... 다행히 차가 밀리지 않아서 두시간만에 중도 근화선착장에 도착했다. 작년 여름부터 캠핑하면서 꼭한번 가보고 싶어던 중도였는데...... 실제로 가보니 역시 드넓은 푸른잔디가 최고였고 여유있는 갬핑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지만 다소 아쉬운점은 샤워시설만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같이 캠핑 할려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