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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29 양평
9월 마지막 주말 여름부터 아내가 주위 이웃들이 이쁘게 만들어놓은 정원아치 볼때마다 매번 부러워하면서 우리도 설치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추석연휴때 주문한 아치 2개 드디어 택배도착~ 토요일 아침 일찍 포장풀고 오전내내 조립해서 들어오는 입구 양쪽에 하나씩 두개 설치완료. 설치해놓으니 정원이 더 아늑하고 분위기도 더 좋다고 아내가 좋아합니다~ㅎㅎ 점심은 최사장님이 쏘셔서 불짬뽕집가서 탕수육,새우 볶음밥, 중국냉면으로 맛나게 먹고~ 저녁은 새로 설치한 아치랑 정원조명이 이쁜우리집에서 누나들이랑, 최사장님 부부랑 같이 목살 숯불구이로 맛나게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좀금 늦게까지 즐겁게 보냈네요. 일요일은 장인 어른 병문안 때문에 아침먹고 정원일 마무리 하고 12시쯤 최사장님네랑 같이 출발해서 용문 추어탕 한그..
2024.09.30 -
2024.09.20~22 양평
추석연휴 끝나고 다시 반갑게 모여서 즐거웠던 시간들.. 명절 끝나고 회사 출근해서 일상으로 돌아와서 잠시 후유증이 급왔지만 주말 산음 패밀리랑 풍성한 먹거리와 웃고 떠들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왔더니 긴연휴 후유증이 싹 가버렸어요~ㅎㅎ 윗집 큰형수님한데 선물받은 알리움 구근들이랑 여기저기서 얻은 꽃씨들 심을 화단도 일요일 하루종일 작업해서 이쁘게 만들어놓고 건너편 고사장님네서 얻어온 설악초 식재하고 이번주도 아내랑 정겨운 이웃과 행복만땅 가득 채우고 왔슴돠^^.
2024.09.23 -
2024.09.16~18 추석
이번 추석도 엄마랑, 형,누나들이랑 2박3일 함께해서 넘넘 행복했슴돠. 매번 그랬지만 요번에도 정성 스럽게 준비해온 풍성한 음식들과 해발 1100미터 고산지역에 전망이 끝내주는 방까지 배정받은 오투리조트에서 멋진 추석연휴를 보내고 왔네요.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이번에도 큰누나의 따뜻한 마음과 통큰 협찬 덕에 더 편하고 즐겁게 보냈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큰누나가 있어서 동생들은 넘넘 든든해요~ㅎㅎ 추석 먹방은 도착 하자마자 문어로 시작해서 큰형수가 해준 갈치조림이랑 인천에서 힘들게 만들어온 더덕무침이랑 나물들, 작은누나 쇠고기국,불고기 현지 요리는 정말 쵝오였고 물김치도 넘넘 맛있어요. 작은형수가 푸짐하게 준비해온 각종 떡이랑,튀김,과일 들도 맛있게 먹고 슈퍼문을 직관 하면서 바리스타 못지 않는 작은형..
2024.09.18 -
2024.09.06~08 양평
9월 첫째주 주말은 산음패밀리랑 즐거운 먹방에 단월 아름이 정원 방문, 지난주 가지치게 해놓은 소나무들 정리, 약수터 가서 물받고, 안산집에서 갖고간 제라늄이랑 화초들 분갈이 작업등등....배송온 고추때문에 누나들도 토요일 오후에 와서 일요일 점심은 원두막에서 삼겹살 같이 구워먹고...."운치가 있는 구리 형님네 몽골텐트에서 점심"구리 형수님의 정성 듬뿍 담긴 반찬들이랑 제육볶음으로 황홀했던 토요일 점심~넘넘 맛나게 잘먹었어요^.^음식솜씨도 쵝오고 풍경도 이주 그냥 쥑여줘요~ㅎㅎ "단월 대낭골 아름이 농원 가서 형수님들 사온 수국이랑 화초들 어마어마 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잘견더줘서 고마워" "아내가 본격적으로 풀 뽑아준다고 해서 사준 장화~ㅎㅎ" "최사장님네 대하구이 파티" 토요일 저녁은 형수..
2024.09.09 -
2024.08.30~09.01 양평
엄청난 무더위로 지치게 만들었던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8월 마지막주 양평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공기에 상쾌 하고 기분이 좋네요. 이번주는 잔디 제초작업에 큰소나무 전지작업도 조금 했더니 정원이 더 깔끔해졌네. 아내랑,큰누나,작은누나,옆집 할머니까지 깎은잔디 청소해주고 풀도 뽑아주고 일꾼이 많아서 뒷정리도 빨리 마무리하고 너무 좋네~ㅎㅎ 토욜 점심은 누나들이랑 용문산 불쭈꾸미가서 맛나게 먹고 저녁은 야경이 이쁘고 깔끔해진 정원을 감상하면서 오랫만에 조사장님네랑 목살 숯불구이로. 일요일 새벽 5시30분 일어나자마자 약수터가서 약수물 6통 받아오고 울타리주변 잡초 제거로 요번주 정원일은 마무리. 점심은 윗집 큰형님네, 최사장님네랑 용문가서 막국수로 맛있게 먹고 화원 들러서 아내가 좋아하는 미니 ..
2024.09.02 -
2024.08.23~25 양평
지난주 오남매 모임에 이어 이번주는 멋진 산음 이웃들 완전체 넷 부부랑 함께 먹고 놀고 행복만땅^^ 구리 형수님이 팔 철심빼는 수술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3주만에 오셔서 반가웠는데 토요일 점심까지 용문산 불쭈꾸미로 크게 한턱 쏘시고 아내랑 넘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디져트는 최사장님이 쏜다고해서 인근에 있는 여의도 떡방 가서 팥빙수랑, 수삼라떼,떡으로 맛나게 냠냠^^ 저녁은 최사장님 엄마도 오시고 해서 노란집 큰형수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굴비,민어찜,간장게장, 직접 재배한 야채로 만든 각종 반찬에 다슬기국. 멋진 야경을 바라보면서 이웃과 함께한 한정식 저녁 만찬은 정말 쵝오였고 최사장님 엄마의 옛날 자식들 힘들게 키웠던 이야기를 들을때는 찐한 감동과 가슴이 뭉클하기도^^ 큰형수님 그많은 요리들 준비하고 치..
2024.08.26